광주대, 호심관 여자 화장실 입구 10곳에 ‘안심거울’ 설치
남부경찰서와 협업
입력 : 2025. 06. 19(목) 11:15

광주대학교는 여성들의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위해 지난 18일 광주 남부경찰서와 협업으로 호심관 1~6층 여자 화장실에 ‘안심거울’ 10개를 설치했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는 여성들의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위해 지난 18일 광주 남부경찰서와 협업으로 호심관 1~6층 여자 화장실에 ‘안심거울’ 10개를 설치했다.
19일 광주대에 따르면 ‘안심거울’은 화장실 출입구에 부착되어 이용자들이 출입 시 후방을 확인할 수 있고, 잠재적 범죄자의 범행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시설물로 평가받는다.
학생지원처는 “안심거울 설치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심하고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하여 안전한 캠퍼스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19일 광주대에 따르면 ‘안심거울’은 화장실 출입구에 부착되어 이용자들이 출입 시 후방을 확인할 수 있고, 잠재적 범죄자의 범행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시설물로 평가받는다.
학생지원처는 “안심거울 설치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심하고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하여 안전한 캠퍼스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