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추경 1천26억원 편성…학교시설비·명퇴수당 반영
입력 : 2025. 06. 13(금) 10:17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은 13일 1천26억원을 증액 편성한 ‘202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시교육청은 불안정한 지방교육재정 여건에 따라 목적 지정 특별교부금과 인건비·학교 시설비 등 필수 항목만 반영해 최소한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10억원·전년도이월금 등 416억원이며, 기금 전입금은 없다.
세출 예산은 명예퇴직 수당 포함 인건비 266억원, 교육발전특구 등 목적지정사업 230억원, 학교 신증설 등 시설사업비 411억원, 일반 교육사업 22억원 등이다.
오는 7월 1일 자로 신설되는 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와 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 경비와 함께 주요 시책사업 일부 예산도 반영했다.
자율형공립고 2.0 운영지원 10억원, 광주형 늘봄학교 19억원, 기초학력 지원 3억6천만원, 장애학생 활동지원 4억원, 어린이·청소년교통비 지원 18억원, 현장체험학습 인력지원 2억원, 학생 생활교육 예산 6억원 등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 교원연수 14억원, 수학성장학교 3억원, 수학온다 학교 운영 1억원도 포함됐다.
내년 개교 예정인 운수초·참미르초 시설비 81억원과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는 (가칭)광산고 시설비 77억원도 계속비 사업으로 편성했다.
추경안은 시의회 임시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보통교부금 감액에 대비해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교부금과 법정·의무경비를 우선 편성했으며 교육공동체 미래역량 강화와 현장 지원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정유철 기자·연합뉴스
시교육청은 불안정한 지방교육재정 여건에 따라 목적 지정 특별교부금과 인건비·학교 시설비 등 필수 항목만 반영해 최소한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10억원·전년도이월금 등 416억원이며, 기금 전입금은 없다.
세출 예산은 명예퇴직 수당 포함 인건비 266억원, 교육발전특구 등 목적지정사업 230억원, 학교 신증설 등 시설사업비 411억원, 일반 교육사업 22억원 등이다.
오는 7월 1일 자로 신설되는 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와 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 경비와 함께 주요 시책사업 일부 예산도 반영했다.
자율형공립고 2.0 운영지원 10억원, 광주형 늘봄학교 19억원, 기초학력 지원 3억6천만원, 장애학생 활동지원 4억원, 어린이·청소년교통비 지원 18억원, 현장체험학습 인력지원 2억원, 학생 생활교육 예산 6억원 등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 교원연수 14억원, 수학성장학교 3억원, 수학온다 학교 운영 1억원도 포함됐다.
내년 개교 예정인 운수초·참미르초 시설비 81억원과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는 (가칭)광산고 시설비 77억원도 계속비 사업으로 편성했다.
추경안은 시의회 임시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보통교부금 감액에 대비해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교부금과 법정·의무경비를 우선 편성했으며 교육공동체 미래역량 강화와 현장 지원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