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4일까지 많은 비…최대 120㎜
입력 : 2025. 06. 13(금) 09:12

광주와 전남에 이틀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1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점차 확대되겠다.
오전 7시 기준 강수량은 신안 하태도 9.5㎜, 해남 현산 8.5㎜, 고흥 도양 7㎜, 진도 수유 7.0㎜, 장흥 관산 6.5㎜ 등이며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는 14일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전남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 되겠다.
남해안은 이날 늦은 밤부터 14일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외 광주와 전남에도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급류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준 기자·연합뉴스
1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점차 확대되겠다.
오전 7시 기준 강수량은 신안 하태도 9.5㎜, 해남 현산 8.5㎜, 고흥 도양 7㎜, 진도 수유 7.0㎜, 장흥 관산 6.5㎜ 등이며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는 14일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전남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 되겠다.
남해안은 이날 늦은 밤부터 14일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외 광주와 전남에도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급류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