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디딤씨앗통장 가입 확대…취약 아동 집중 발굴
아동 초기 자산 형성 지원강화
18세 이후 자립 용도 사용 가능
한부모·차상위 까지 범위 넓혀
"아동 안정적 자립 도움 최선"
18세 이후 자립 용도 사용 가능
한부모·차상위 까지 범위 넓혀
"아동 안정적 자립 도움 최선"
입력 : 2025. 06. 04(수) 09:21

전라남도 화순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초기 자산 형성 지원강화 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의 확대에 따른 가입 아동 발굴을 위해 5일까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학업·취업·주거 등 자립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이 매달 5만원 이내로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월 10만원까지 1:2 비율로 매칭 적립해준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자립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17세 이하 기초수급자 및 보호 아동에서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대폭 확대됐다.
이에 화순군은 미가입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집중발굴 기간 동안 세대별 안내문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집중발굴 기간 운영을 통하여 그동안 미가입 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각지대 없이 모두 신청하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상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원활한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후원 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4일 화순군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학업·취업·주거 등 자립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이 매달 5만원 이내로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월 10만원까지 1:2 비율로 매칭 적립해준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자립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17세 이하 기초수급자 및 보호 아동에서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대폭 확대됐다.
이에 화순군은 미가입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집중발굴 기간 동안 세대별 안내문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집중발굴 기간 운영을 통하여 그동안 미가입 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각지대 없이 모두 신청하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상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원활한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후원 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