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흉기 들고 기물 파손…70대 남성 '구속영장'
입력 : 2025. 06. 05(목) 20:30

술에 취한 채 식당 기물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린 7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광주 서부경찰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7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채 둔기를 사용해 출입문과 냉장고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식당에 자주 드나들며 행패를 부려온 A씨는 업주가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유사한 전과가 있어 누범 기간 중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광주 서부경찰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7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채 둔기를 사용해 출입문과 냉장고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식당에 자주 드나들며 행패를 부려온 A씨는 업주가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유사한 전과가 있어 누범 기간 중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