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전투표소서 투표용지 훼손한 60대 '입건'
입력 : 2025. 06. 02(월) 18:05

광주광역시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입건됐다.
2일 서부경찰은 투표용지를 찢고 달아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6시20분께 서구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선거사무원에게 ‘기표를 잘못해 투표용지를 교체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면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달아난 A씨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의해 하루만인 지난달 30일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2일 서부경찰은 투표용지를 찢고 달아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6시20분께 서구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선거사무원에게 ‘기표를 잘못해 투표용지를 교체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면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달아난 A씨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의해 하루만인 지난달 30일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