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불법촬영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입력 : 2025. 06. 01(일) 16:48
광주 북부경찰은 지난 5월부터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불법촬영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광주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은 지난 5월부터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불법촬영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장소 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촬영 OUT, 안전시설IN’이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포스터는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체육시설 10개소에 부착됐으며 시설 내부 모니터를 통해 지속적인 송출도 병행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하루 평균 약 1000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한 달 기준 약 2만1000명 이상의 시민에게 범죄예방 메시지가 도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공공시설이 시민 누구에게나 안전한 공간이 될 수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치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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