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랑환경대학, 장록습지 환경정화 활동
입력 : 2025. 06. 01(일) 16:08
밀알중앙회 강사랑환경대학(학장 박기종, 대표 고광현)은 지난달 30일 광산구 장록 국가습지 주변구간(2km)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환경정화 공익활동과 함께 공익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이번 정화 활동은 광주광역시,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밀알신협, 빛고을하천네트워크 후원으로 강사랑환경대학 회원 20여 명은 참가했다. 강사랑환경대학은 오는 12월말까지 6~7회 광주권내 강·하천 환경정화 공익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장록 국가습지는 황룡강 하류부에 위치하며 주변경관이 우수하고, 자연적인 습지 원형이 잘 보전된 하천형 습지로서, 생태 훼손지 복원, 보전·이용시설 조성, 자연과 주민들이 공존하는 생태지역이다.

한편, 강사랑환경대학은 2013년 제1기 환경대학을 시작으로 올해 13기 환경대학 과정을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8주간 진행하고 있다.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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