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는 총 394곳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27일 양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총 96곳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13곳 △서구 18곳 △남구 17곳 △북구 27곳 △광산구 21곳 등이다.

전남에서는 사전투표일 이틀간 총 298곳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시군별로는 △강진군 11곳 △고흥군 16곳 △곡성군 11곳 △광양시 12곳 △구례군 8곳 △나주시 20곳 △담양군 12곳 △목포시 23곳 △무안군 9곳 △보성군 12곳 △순천시 24곳 △신안군 14곳 △여수시 27곳 △영광군 11곳 △영암군 11곳 △완도군 12곳 △장성군 12곳 △장흥군 10곳 △진도군 7곳 △함평군 9곳 △해남군 14곳 △화순군 13곳 등이다.

사전투표는 양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정확한 투표소 위치와 운영 시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www.nec.go.kr) 또는 ‘선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