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산 미래기술학교’ 운영…AI 실습 중심 진로교육
입력 : 2025. 05. 22(목) 16:25

호남대는 지난 17일 학교 상하관 강당 및 로봇드론공학과 등 4개 학과 실습실에서 정광고, 광주진흥고 등 광산구 내 11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AI 기초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가 광주 광산구와 함께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체험 교육인 ‘2025 온마을이음학교 광산 미래기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남대는 지난 17일 학교 상하관 강당 및 로봇드론공학과 등 4개 학과 실습실에서 정광고, 광주진흥고 등 광산구 내 11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AI 기초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공부 학습법’으로 시작해 AI 로봇드론, 코딩, 미래 모빌리티, A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주제로 구성됐다.
로봇드론공학과는 드론 촬영 및 AI 활용 문제 해결 실습을, 정보통신공학과는 인공지능 코딩 실습을, 기계자동차학과는 자율주행 기술 체험을, 컴퓨터공학과는 AI 사물인터넷 시스템 제작을 진행했다.
교육은 관련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전문 실습시설에서 현장 중심의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호남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청 관계자도 “이번 미래기술학교는 AI 중심도시 광산구의 비전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향후 관련 교육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광산구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호남대는 지난 17일 학교 상하관 강당 및 로봇드론공학과 등 4개 학과 실습실에서 정광고, 광주진흥고 등 광산구 내 11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AI 기초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공부 학습법’으로 시작해 AI 로봇드론, 코딩, 미래 모빌리티, A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주제로 구성됐다.
로봇드론공학과는 드론 촬영 및 AI 활용 문제 해결 실습을, 정보통신공학과는 인공지능 코딩 실습을, 기계자동차학과는 자율주행 기술 체험을, 컴퓨터공학과는 AI 사물인터넷 시스템 제작을 진행했다.
교육은 관련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전문 실습시설에서 현장 중심의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호남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청 관계자도 “이번 미래기술학교는 AI 중심도시 광산구의 비전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향후 관련 교육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광산구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