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여론조사>차기 대통령 최우선 과제 ‘지역 특화 산단 조성’
광주·전라지역 응답자 27% 꼽아
의료기관 확충·행정기관 이전 순
의료기관 확충·행정기관 이전 순
입력 : 2025. 05. 22(목) 18:14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차기 대통령의 해결 과제로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꼽았다.
전남일보 등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20~21일 전국 남녀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차기 대통령의 우선 해결 과제’를 묻는 질문에 광주·전라 지역 응답자 27%가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역 의료기관 확충’ 22%, ‘중앙 행정기관 지방이전’ 12%, ‘광역 교통망 확대’ 10%, ’대형 관광·문화·체육시설 조성’ 3%, ‘지방 거점 대학 육성’ 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국 전체 응답자 역시 27%가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차기 대통령의 우선 과제로 선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지역 의료기관 확충’ 20%,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15%, ‘광역 교통망 확대’ 12%, ‘지방 거점 대학 육성’ 5%, ‘대형 관광·문화·체육시설 조성’ 3%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36%)과 부산·울산·경남(35%)에서 산업단지 조성을 우선 과제로 선택한 비율이 높았으며, 제주에서는 ‘지역 의료기관 확충’이 42%로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을 15.8%였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신협공동취재단
전남일보 등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20~21일 전국 남녀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차기 대통령의 우선 해결 과제’를 묻는 질문에 광주·전라 지역 응답자 27%가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역 의료기관 확충’ 22%, ‘중앙 행정기관 지방이전’ 12%, ‘광역 교통망 확대’ 10%, ’대형 관광·문화·체육시설 조성’ 3%, ‘지방 거점 대학 육성’ 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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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체 응답자 역시 27%가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차기 대통령의 우선 과제로 선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지역 의료기관 확충’ 20%,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15%, ‘광역 교통망 확대’ 12%, ‘지방 거점 대학 육성’ 5%, ‘대형 관광·문화·체육시설 조성’ 3%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36%)과 부산·울산·경남(35%)에서 산업단지 조성을 우선 과제로 선택한 비율이 높았으며, 제주에서는 ‘지역 의료기관 확충’이 42%로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을 15.8%였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