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서 중학생 10명 가스중독
입력 : 2025. 05. 21(수) 08:21

전남 보성 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중학생 10명이 집단으로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보성소방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51분께 전라남도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아이들이 가스에 중독됐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중학생 10명은 두통과 어지러움, 오한 증상을 보여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0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가스 밸브 공사 이후에 남은 잔류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21일 보성소방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51분께 전라남도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아이들이 가스에 중독됐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중학생 10명은 두통과 어지러움, 오한 증상을 보여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0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가스 밸브 공사 이후에 남은 잔류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