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장비 종합 점검
"완벽한 선거관리 최선"
입력 : 2025. 05. 20(화) 14:08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우편투표함 보관 장소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고 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의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20일 투·개표절차의 핵심 장비의 종합적인 확인 및 점검에 나섰다.

관련 핵심 장비로는 사전투표 운용장비, 선상투표지 수신 쉴드팩스, 투표지분류기 등이 있으며, 전남선관위는 우편투표함 등의 보관 장소에 설치된 CCTV 열람장소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우편투표함 등 보관장소 CCTV 영상은 우편투표함이 비치되는 22일 이후부터 사전 신청없이 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열람할 수 있다. 사전 열람신청서를 제출하면 각 시·군선관위에서도 근무시간 중 열람이 가능하다.

양영희 전남선관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향후 투표용지 인쇄상황, 사전투표진행 및 개표소 설비상황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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