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U18 금호고, K리그 주니어 C권역 동반 우승 쾌거
U18 전반기 조기 우승
U17 저학년 리그도 제패
유스 명문 저력 입증
U17 저학년 리그도 제패
유스 명문 저력 입증
입력 : 2025. 05. 14(수) 13:54

프로축구 광주FC 산하 유소년팀 금호고 선수들이 2025 K리그 주니어 U18 C권역 U18리그와 U17 저학년 리그 동반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 산하 유소년팀 금호고가 K리그 주니어 무대에서 고·저학년 동반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유스 명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광주FC U18 금호고는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금호고에서 열린 2025 K리그 주니어 U18 C권역 9라운드에서 경남FC U18과 1-1 무승부, U17 저학년 리그에서는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앞서 금호고는 지난 4월 26일 울산HD U18 현대고와 원정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U18 C권역 전반기 조기 우승(6승 1무 1패)을 확정지은 바 있다. 또 이번 저학년 리그 우승으로 구단 역사상 최초의 고-저학년 동반 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특히 저학년 리그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2위 전북현대 영생고를 제치고 5승 1무 1패로 정상에 오르며, 선수층 전반의 균형과 전력의 탄탄함을 입증했다.
광주FC 관계자는 “이번 동반 우승은 구단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걸출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유스 명문답게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 K리그를 넘어 한국 축구 유스 무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용 U18 금호고 감독도 “고교 축구 강호들이 몰려 있는 C권역에서 당당히 동반 우승을 이뤄낸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대한축구협회장배,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고교 왕중왕전 등 주요 대회가 이어지는 만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팀 전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
광주FC U18 금호고는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금호고에서 열린 2025 K리그 주니어 U18 C권역 9라운드에서 경남FC U18과 1-1 무승부, U17 저학년 리그에서는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앞서 금호고는 지난 4월 26일 울산HD U18 현대고와 원정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U18 C권역 전반기 조기 우승(6승 1무 1패)을 확정지은 바 있다. 또 이번 저학년 리그 우승으로 구단 역사상 최초의 고-저학년 동반 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특히 저학년 리그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2위 전북현대 영생고를 제치고 5승 1무 1패로 정상에 오르며, 선수층 전반의 균형과 전력의 탄탄함을 입증했다.
광주FC 관계자는 “이번 동반 우승은 구단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걸출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유스 명문답게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 K리그를 넘어 한국 축구 유스 무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용 U18 금호고 감독도 “고교 축구 강호들이 몰려 있는 C권역에서 당당히 동반 우승을 이뤄낸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대한축구협회장배,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고교 왕중왕전 등 주요 대회가 이어지는 만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팀 전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