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광주시체육회관서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입력 : 2025. 05. 07(수) 10:13
7일 오전 4시48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동 광주시체육회관 4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광주 서부소방 제공
새벽시간 광주광역시체육회관 건물에서 불이 났으나, 곧바로 소방설비가 작동하면서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7일 서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8분께 서구 염주동 광주시체육회관 4층 수영연맹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스프링쿨러가 곧바로 작동 되면서 초기 진화됐으며,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20여분만에 잔불을 정리하고, 배연 작업을 완료했다.

이 불로 사무기기와 비품이 타는 등 소방 추산 약 194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내부 컴퓨터에서 발화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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