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응급구조학과 ‘119 청년구급대’ 발족
2학년 학생 21명 위촉…응급상황시 초기대응 임무
입력 : 2025. 04. 30(수) 14:13

광주대 응급구조학과 ‘119 청년구급대’ 대원들이 지난 29일 학교 내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29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청년구급대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광주대 청년구급대’는 응급구조학과 2학년 재학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박충훈) 관할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도착 전 초기 대응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년구급대는 그동안 기본인명소생술(BLS) 교육을 이수한 것을 비롯해 △학교 내 응급상황 시 119신고 및 현장안내 요령 △교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파악 및 사용법 숙달 훈련 △응급상황 가상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 등 훈련을 소화했다.
청년구급대로 위촉된 김효정 학생은 “미래의 1급 응급구조사로서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응급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성수 광주대 응급구조학과장은 “청년구급대 활동은 병원 전 응급 의료체계를 이해하고 전문 응급처치 역량을 갖춘 예비 1급 응급구조사 양성에 큰 도움이 되는 실전 경험의 장이될 것이다. 청년구급대 활동을 지속 전개해 재학생의 실무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주대 청년구급대’는 응급구조학과 2학년 재학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박충훈) 관할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도착 전 초기 대응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년구급대는 그동안 기본인명소생술(BLS) 교육을 이수한 것을 비롯해 △학교 내 응급상황 시 119신고 및 현장안내 요령 △교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파악 및 사용법 숙달 훈련 △응급상황 가상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 등 훈련을 소화했다.
청년구급대로 위촉된 김효정 학생은 “미래의 1급 응급구조사로서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응급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성수 광주대 응급구조학과장은 “청년구급대 활동은 병원 전 응급 의료체계를 이해하고 전문 응급처치 역량을 갖춘 예비 1급 응급구조사 양성에 큰 도움이 되는 실전 경험의 장이될 것이다. 청년구급대 활동을 지속 전개해 재학생의 실무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