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 봄철 산악사고 대비 훈련 실시
입력 : 2025. 04. 20(일) 16:11

광주 남부소방이 봄철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남부소방 제공
광주 남부소방이 봄철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20일 남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15~16일 남구 노대동 분적산 등산로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기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방법, 수평·수직구조 운반 기법 숙달, 위험지역 접근 방법 및 산악 지형에 따른 구조 방법, 소방드론을 활용한 공원 및 산악 지형 수색 등이다.
박충훈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20일 남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15~16일 남구 노대동 분적산 등산로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기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방법, 수평·수직구조 운반 기법 숙달, 위험지역 접근 방법 및 산악 지형에 따른 구조 방법, 소방드론을 활용한 공원 및 산악 지형 수색 등이다.
박충훈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