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성숲체원, 고령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제공
'시니어 안전 지기'… 숲길 안내 등
입력 : 2025. 04. 17(목) 14:42

국립장성숲체원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 복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고령층의 산림복지 분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장성군 북이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4명이 ‘시니어 안전지기’로 활동하며 산림복지 노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한다.
국립장성숲체원의 ‘시니어 안전지기’는 거주지 내 숲에 대한 경험이 많은 어르신이 숲길 안내, 프로그램 보조,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산림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고령층 맞춤형 일자리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고령층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 건강증진, 지역사회와의 연결이라는 복지적 가치를 함께 담아 의미를 더했다는게 국립장성숲체원의 설명이다.
정종근 숲체원장은 “시니어 일자리는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산림복지 영역이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를 계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유봉현 기자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고령층의 산림복지 분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장성군 북이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4명이 ‘시니어 안전지기’로 활동하며 산림복지 노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한다.
국립장성숲체원의 ‘시니어 안전지기’는 거주지 내 숲에 대한 경험이 많은 어르신이 숲길 안내, 프로그램 보조,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산림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고령층 맞춤형 일자리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고령층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 건강증진, 지역사회와의 연결이라는 복지적 가치를 함께 담아 의미를 더했다는게 국립장성숲체원의 설명이다.
정종근 숲체원장은 “시니어 일자리는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산림복지 영역이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를 계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