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올해 총 회원기업 1000개사 가능”
2년전 300곳서 741곳으로 늘어
금요조찬 포럼 신규 회원 증가
입력 : 2025. 03. 12(수) 13:38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
광주경영자총협회는 “매주 수요일 회원 기업을 직접 찾아가 돕는 날로 지정하면서 금요조찬 포럼 신규 회원 기업 참석률이 증가 추세다”고 12일 밝혔다.

광주경총은 지난 2023년 3월 양진석 회장 취임 당시 300개 회원사에서 현재 741개 회원사로 증가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1000개 회원사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광주경총은 그동안 회원 기업들에게 경영상담 지원, 노사 관계개선 지원, 인적네트워크 확대, 직무능력개발 지원, 재정 및 인력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의 지원을 펼쳐 왔다. 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 회원 기업 돕는 날로 지정하면서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MZ세대 소통 및 동료 간 갈등 요인 해결 방안, 사내 행사 등 진행 요령,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친절 서비스 및 기업 이미지 관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등을 추가하는 등 회원 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진석 회장은 “회원 기업들의 적극적인 포럼 참석으로 회원 간 교류와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회원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 후 개선사항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총 회원 가입 문의는 회원사업부(062-654-3426)로 하면 된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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