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본부, 지역 산단 안전점검 캠페인
첨단산단 태양광 공사현장 방문
'산단안전관리협의체' 활동 일환
입력 : 2025. 03. 11(화) 17:22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산단 통합안전관리지원 협의체(산안협)’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 첨단산단 내 태양광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산단 통합안전관리지원 협의체(산안협)’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 첨단산단 내 태양광 공사 현장 안전점검 및 실무회의을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 산안협은 다양한 재난안전관리에도 산단 내 중대사고 발생과 지원사업 패키지화를 통해 양질의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안전강화를 목적으로 조직됐다.

참여기관에는 북부소방서, 안전보건공단,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6개 안전기관이 있다.

이날 산단공 및 협의체 참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호남권연구본부에 방문해 산단 내 에너지자급자족을 위해 설치 공사 중인 태양광 발전소(발전용량 약 0.45MW)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 진행시 안전장비 착용, 신호수 배치 등 공사현장 안전수칙을 계도·홍보했다.

또 실무협의를 통해 2025년도 협의체 운영계획 안내 및 향후 광주 산단안전 활동 일정을 협의했다. 특히 광주 북구청에서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광주 첨단국가산단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관련 입주기업 대상 사업설명회, 각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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