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보건의료원, 어린이 눈높이 보건 체험학습
입력 : 2025. 02. 23(일)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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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곡성군 곡성읍에 위치한 예산어린이집 원아들이 곡성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소아과, 한방과 등 보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19일 곡성읍에 위치한 예산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 30여 명이 곡성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방문한 교사 및 아이들에게 내과, 안과, 소아과, 한방과,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등 주요 시설을 소개하면서 시설별 역할에 대해 안내했으며 눈높이에 맞는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이들은 직접 청진기로 친구들의 배와 심장 소리를 듣는 체험도 했고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손을 씻기 전·후 손에 남아있는 세균을 눈으로 직접 비교하고 확인해 보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웠다.
치과실에서는 치과 의자에 누워보고, 바람이 나오게 하는 기구를 사용해 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모형에 직접 칫솔질을 해보는 등 전반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모형과 영상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보건 교육이 진행됐다.
곡성군의료원 관계자는 “곡성군 내 65세 이상 어르신이 인구 대비 4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화에 진입하면서 그동안 아이들 웃음소리가 귀했는데 보건의료원에 견학을 진행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해 직원들 또한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방문한 교사 및 아이들에게 내과, 안과, 소아과, 한방과,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등 주요 시설을 소개하면서 시설별 역할에 대해 안내했으며 눈높이에 맞는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이들은 직접 청진기로 친구들의 배와 심장 소리를 듣는 체험도 했고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손을 씻기 전·후 손에 남아있는 세균을 눈으로 직접 비교하고 확인해 보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웠다.
치과실에서는 치과 의자에 누워보고, 바람이 나오게 하는 기구를 사용해 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모형에 직접 칫솔질을 해보는 등 전반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모형과 영상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보건 교육이 진행됐다.
곡성군의료원 관계자는 “곡성군 내 65세 이상 어르신이 인구 대비 4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화에 진입하면서 그동안 아이들 웃음소리가 귀했는데 보건의료원에 견학을 진행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해 직원들 또한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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