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전 의원,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철회
입력 : 2025. 02. 22(토) 09:45
윤영덕 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지난해 5월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영덕 전 국회의원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를 철회했다.

22일 윤 전 의원은 “당과 고향에 보탬이 될까 해 공천을 신청했지만, 엄중한 시기 제가 해야 할 다른 역할이 있을 것 같아 전날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담양군수 재선거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심사를 거쳐 윤 전 의원을 비롯한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정오 전 담양군의회 의장, 김종진 담양미래전략연구소장, 김용주 전 담양군청 과장 등 6명을 경선 최종 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내달 13~14일 후보 등록을 거친 뒤 같은 달 28~29일 사전투표, 4월2일 본투표를 진행한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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