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도로 주행하던 차량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5. 01. 23(목) 16:45
지난 21일 오전 9시11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일동초 앞을 주행하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11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일동초 앞을 주행하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7분여만에 화재를 완전진화했다.

이 불로 차량 전면부 엔진룸이 전소돼 약 5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의 조사결과 차량 배관 등의 손상으로 배기가스가 누출되면서 인접 가연물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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