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2024년 성과발표회 성황
입력 : 2024. 12. 26(목) 16:02
강기정 광주시장이 23일 ‘2024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성과발표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사)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장상습)는 지난 23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2024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새로운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 이 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장애 관련 공공기관 및 직능별 협·단체, 당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센터 장상습 대표이사는 “오늘 발표되는 성과들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자, 새롭게 나아갈 길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통합복지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통합플랫폼 역할 강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과 발표회는 시장상 7명, 의장상 4명, 교육감상 3명 등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과 함께 2024년 성과 발표, 근육장애인협회의 ‘오랫동안 사랑받을 사람(長愛人)’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지원센터 및 소속시설 임직원 139명의 노력이 깃든 영상 상영과 함께 일자리 사업, 동료상담 사업, 권리중심 일자리 사업 등 세부사업 참여 기관들의 성과 발표가 이어져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자립한 강경은씨는 ‘나의 자립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함께 장애인문학공모전 최우수상 입상작인‘인생길’을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얼마나 달라졌을까를 생각한다면, 결코 희망적이지 못하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한다”며 “수많은 이들이 추운날 응원봉을 흔들며 대한민국을 지킨 것은 더 나은 세상을 바라기 때문이다. 정치란 한정된 예산을 어디에 우선적으로 쓰느냐를 결정하는 일이고, 장애인의 손을 잡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차별 없는 2025년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겠다”고 밝혔다.
성황리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마무리 퍼포먼스로 참석자 전원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장애인복지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마무리했다.
정성현 기자
□ 이번 성과발표회는 2024년 장애인 복지 분야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새로운 장애인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광주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딛는 도약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새로운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 이 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장애 관련 공공기관 및 직능별 협·단체, 당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센터 장상습 대표이사는 “오늘 발표되는 성과들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자, 새롭게 나아갈 길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통합복지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통합플랫폼 역할 강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과 발표회는 시장상 7명, 의장상 4명, 교육감상 3명 등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과 함께 2024년 성과 발표, 근육장애인협회의 ‘오랫동안 사랑받을 사람(長愛人)’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지원센터 및 소속시설 임직원 139명의 노력이 깃든 영상 상영과 함께 일자리 사업, 동료상담 사업, 권리중심 일자리 사업 등 세부사업 참여 기관들의 성과 발표가 이어져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자립한 강경은씨는 ‘나의 자립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함께 장애인문학공모전 최우수상 입상작인‘인생길’을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얼마나 달라졌을까를 생각한다면, 결코 희망적이지 못하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한다”며 “수많은 이들이 추운날 응원봉을 흔들며 대한민국을 지킨 것은 더 나은 세상을 바라기 때문이다. 정치란 한정된 예산을 어디에 우선적으로 쓰느냐를 결정하는 일이고, 장애인의 손을 잡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차별 없는 2025년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겠다”고 밝혔다.
성황리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마무리 퍼포먼스로 참석자 전원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장애인복지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마무리했다.
정성현 기자
□ 이번 성과발표회는 2024년 장애인 복지 분야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새로운 장애인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광주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딛는 도약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