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암종합사회복지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료
지역 어르신, 내빈 170여명 참여
하모니카 연주 등 문화공연 진행
하모니카 연주 등 문화공연 진행
입력 : 2025. 05. 13(화) 17:23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여명과 복지관 직원, 내빈 등 총 1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심봉섭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종기 주택관리공단 광주두암주공2관리소 소장, 김정민 두암3동자원봉사캠프 캠프장이 함께했으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축전을 보내왔다.
기념식은 △장구 공연 △하모니카 연주 △오카리나 공연 △이명철 목사의 테너 독창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이뤄져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장구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 3명에게 ‘장수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삶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내 1층과 3층 로비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설치됐다. ‘골목사진관’은 복지관 직원들이 촬영한 어르신들의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제공하며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 후에는 사랑의 식당에서 갈비탕 등을 포함한 특별 건강식이 제공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또한 ‘미소담’, ‘㈜산길’, ‘아이유통’, ‘유니나’, ‘한솔떡전문점’ 등의 후원과 정기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기념품이 참석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단순한 경로 잔치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여명과 복지관 직원, 내빈 등 총 1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심봉섭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종기 주택관리공단 광주두암주공2관리소 소장, 김정민 두암3동자원봉사캠프 캠프장이 함께했으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축전을 보내왔다.
기념식은 △장구 공연 △하모니카 연주 △오카리나 공연 △이명철 목사의 테너 독창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이뤄져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장구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 3명에게 ‘장수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삶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내 1층과 3층 로비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설치됐다. ‘골목사진관’은 복지관 직원들이 촬영한 어르신들의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제공하며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 후에는 사랑의 식당에서 갈비탕 등을 포함한 특별 건강식이 제공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또한 ‘미소담’, ‘㈜산길’, ‘아이유통’, ‘유니나’, ‘한솔떡전문점’ 등의 후원과 정기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기념품이 참석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단순한 경로 잔치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