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폐막 D-10, 관람객 위한 이벤트 '다채'
아트숍 및 광장서 다양한 행사 마련
입력 : 2024. 11. 21(목) 17:38
광주비엔날레 아트숍 전경. 광주비엔날레 제공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폐막을 열흘 앞두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21일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폐막 전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남은 전시 기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판소리, 모두의 울림’ 주제에 착안해 광주비엔날레 직원들과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한 판’ 이벤트를 준비했다.

광주비엔날레 야외 광장에서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3종에서 선택한 1종의 게임을 직원과 진행해 이기면 광주비엔날레 기념품이 증정된다. 해당 이벤트는 22일과 29일 오후 진행된다.

전시를 기념할 수 있는 상품부터 체험 상품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이고 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트숍 G#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천연 린넨를 활용한 내년도 패브릭 달력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실크스크린 워크숍으로 기획됐다. 22~23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비엔날레 아트숍에서 당일 입장권 구매자에 한해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현장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여는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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