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원재활용협회, 광산구에 200만원 후원
우리동네 천원한끼 식당 지원
입력 : 2024. 11. 17(일) 14:07
광주시 자원재활용협회가 지난 15일 광주 광산구에 ‘우리동네 천원한끼’ 식당을 지원하기 위한 연합모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 자원재활용협회가 지난 15일 구청에서 ‘우리동네 천원한끼’ 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모금에 200만원을 후원했다.
17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시 자원재활용협회는 광산구 지역 고물상을 운영하는 대표자 모임으로,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지역주민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모금한 돈은 ‘우리동네 천원한끼’ 운영비, 식재료 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이며, 식당 이용자의 생계·의료 등 긴급 지원에도 보탤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광주광역시 자원재활용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은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오는 12월31일까지 ‘우리동네 천원한끼’ 연합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기준 누적 모금액은 4330만1000원이 모였다.
17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시 자원재활용협회는 광산구 지역 고물상을 운영하는 대표자 모임으로,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지역주민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모금한 돈은 ‘우리동네 천원한끼’ 운영비, 식재료 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이며, 식당 이용자의 생계·의료 등 긴급 지원에도 보탤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광주광역시 자원재활용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은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오는 12월31일까지 ‘우리동네 천원한끼’ 연합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기준 누적 모금액은 4330만1000원이 모였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