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화점, 올 마지막 겨울 정기세일 돌입
광주신세계, 24일까지 최대 50%↓
롯데百, 내달 1일까지 프로모션
입력 : 2024. 11. 17(일) 16:06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일제히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사진은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구 신관)에서 진행되는 겨울정기세일에 참여하는 한 매장.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일제히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4일까지 본관과 플레이 스팟(구 신관)의 120여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세일에서 가장 할인 폭이 큰 브랜드는 ‘진도모피’, ‘동우모피’, ‘박성룡 모피’로, 최대 50% 이상 할인을 진행한다.

‘세사’, ‘구포컬렉션’, ‘클라르하임’ 등 홈패션브랜드부터 ‘바퀜’, ‘WMF’, ‘놋담’, ‘테팔’ 등 유명 주방용품까지 40% 이상 할인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여성 브랜드 ‘벨리시앙’와 남성·아웃도어 브랜드 ‘킨록 by 킨록앤더슨’, ‘본’, ‘레노마’, ‘블랙야크’를 비롯해 영캐주얼 브랜드 ‘파프리카(겨울 아우터에 한함)도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핸드백 브랜드 ‘메트로시티’, ‘다이아미’ 주얼리 브랜드를 비롯해 ‘금강’, ‘슈콤마보니’, ‘닥스’, ‘소다’, ‘바이레르’, ‘미소페, ‘탠디’, ‘스타카토’ 등 구두 브랜드도 20% 이상 할인한다.

아이를 위한 ‘압소바’, ‘헤지스키즈’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아레나 수영복’, 침구 브랜드인 ‘알레르망’, ‘닥스’, ‘코지네스트’, ‘로라애슐리’, ‘앤스티치’, ‘운현궁’ 등 홈패션 브랜드도 20% 이상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도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2024 라스트 세일’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겨울 인기 상품들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정기 세일 행사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총 600여개 브랜드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구스 다운과 매년 꾸준한 인기인 숏패딩, 롱패딩 등 인기 아우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F&B(식음료)매장에서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할인권’을 총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해당 할인권은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롯데아울렛에서도 24일까지 ‘아우터 슈퍼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키즈, 여성패션 상품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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