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1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
김장·초겨울 먹거리 '최저가'
입력 : 2024. 11. 06(수) 09:39
이마트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11월에도 이어간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오는 28일까지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연다.

가격파격 선언 테마는 ‘김장 물가 안정’과 ‘초겨울 먹거리 준비’다. 이마트는 11월 가격파격 선언 3대 핵심 상품으로 ‘양파’, ‘국내산 돈 앞다리’, ‘하림 더미식 상온 국탕류 6종’을 선정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먼저 김장 필수 채소인 ‘양파’ 1망(3㎏, 국내산)을 정상가 대비 25% 저렴한 4900원대에 선보인다. 이마트에서 평시 한달 간 판매되는 물량 대비 2배 이상 많은 900톤을 준비했다.

또 수육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국내산 돈 앞다리(냉장, 100g)’를 정상가에서 31% 할인한 1000원대에 판매한다. 브랜드 돈육은 제외된다.

상온 즉석 국탕류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골라담기 행사 적용 상품은 ‘하림 더미식 상온 즉석국탕 6종(200g, 각)’으로, 3개를 49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지점별 입점품목은 상이하다.

특히 1인 가구가 한 번에 먹기 적합하도록 기존 400g 내외의 상품을 200g 소용량으로 기획해 이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닭개장’, ‘묵은지 두부 김치찌개’, ‘소고기 육개장’, ‘소고기 미역국’, ‘우렁 된장찌개’, ‘소고기 뭇국’ 등 인기 국탕류 6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빈번하게 구매하는 40개 생필품을 엄선해 혜택가에 선보인다.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340g)’, ‘서울우유 1ℓ’, ‘삼양라면(120gx5개)’, ‘CJ 백설 하얀설탕(1㎏)’ 등 식재료를 비롯해 ‘코디 맘껏양껏 물티슈 110매(캡)’, ‘온더바디 플라워 바디워시 2종(체리블라썸/아이리스·900g·각)’ 등 일상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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