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기술·융합 성과 공유…'중소기업 융합대전' 성료
입력 : 2024. 10. 27(일) 16:12
2024년 중소기업 융합대전. 광주시 제공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는 광주행사가 막을 내렸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2024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폐막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성과와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는 26일까지 펼쳐진다.

‘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특별전시관 등 239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돼 중소기업의 성과와 다양한 특허 기술을 선보였다.

또 광주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박람회,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광주홍보관에는 창업기업 실증제품 6개, 기술혁신인증 제품 15개 등 광주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증 제품이 전시됐다.

폐막식에서는 중소기업융합대전 차기 개최지인 대전으로 회기가 이양됐다.

이정권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장은 “이번 융합대전을 통해 중소기업 간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졌다”며 “융합과 혁신이 한국 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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