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마트 창고 화재···40분 만에 진화
입력 : 2024. 09. 20(금) 10:46
20일 오전 5시53분께 나주시 이창동의 한 대형마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나주소방서 제공
새벽시간 나주 한 대형마트 창고에서 불이 났다.

20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3분께 나주시 이창동의 한 대형마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 규모의 창고 건물과 내부에 있던 상품 일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등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36명의 인력을 투입, 화재 발생 약 40분만인 이날 6시3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나주=김용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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