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그린카진흥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통과
시의회, 경과보고서 채택
"미래차 대전환 기여 기대"
"미래차 대전환 기여 기대"
입력 : 2024. 06. 19(수) 13:44

김성진 그린카진흥원장 후보자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19일 김성진(61) 광주그린카진흥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산업부에서 26년간 재직하고 광주시 산하 기관장과 협회 대표로 활동하며 완성차·부품산업·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해 광주의 친환경 미래차 대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총평했다.
다만 “김 후보자는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재임 시 총선 출마를 위해 1년 만에 그만둔 전력이 있어 중도 사퇴 가능성으로 인한 조직 안정성 저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린카진흥원은 ‘광주형 일자리’ 합작 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1대 주주이자 광주시 미래 차 산업 육성을 주도하는 산하기관이다.
인사 대상자는 청문을 통해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능력 △자질 등을 검증받는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부품소재총괄과장·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과 올해 총선에서 광주 광산 을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도전했다.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가 채택된 김 후보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임명하면 2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김 후보자는 “내연기관차 중심의 자동차 생태계를 친환경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시켜 나가는데 유관기관, 의회 등과 협의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업무 분위기 또한 노동자 편에 서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가꿔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위원들은 “산업부에서 26년간 재직하고 광주시 산하 기관장과 협회 대표로 활동하며 완성차·부품산업·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해 광주의 친환경 미래차 대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총평했다.
다만 “김 후보자는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재임 시 총선 출마를 위해 1년 만에 그만둔 전력이 있어 중도 사퇴 가능성으로 인한 조직 안정성 저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린카진흥원은 ‘광주형 일자리’ 합작 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1대 주주이자 광주시 미래 차 산업 육성을 주도하는 산하기관이다.
인사 대상자는 청문을 통해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능력 △자질 등을 검증받는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부품소재총괄과장·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과 올해 총선에서 광주 광산 을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도전했다.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가 채택된 김 후보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임명하면 2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김 후보자는 “내연기관차 중심의 자동차 생태계를 친환경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시켜 나가는데 유관기관, 의회 등과 협의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업무 분위기 또한 노동자 편에 서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가꿔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