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20연패 탈출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 데뷔 후 가장 인상적인 활약
입력 : 2022. 12. 31(토) 18:24
8일 오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 페퍼저축은행 니아리드가 서브를 하고 있다. 뉴시스
페퍼저축은행은 20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1(25-21 22-25 25-23 25-16)로 승리했다.
2021~2022시즌 막판 3연패, 이번 시즌 개막 후 17연패를 당한 페퍼저축은행은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V-리그 여자부 최다 연패는 타이기록에서 멈췄다.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38점)와 이한비(17점)가 승리를 이끌었다.
니아 리드는 데뷔 후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2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공격성공률 50%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1승 17패(승점 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3연패를 당한 도로공사(8승 9패·승점 24)는 4위에 머물렀다.
도로공사 배유나(18점), 카타리나(15점), 문정원(13점)이 고군분투했지만, 연패를 막지 못했다. 도로공사의 팀 공격성공률은 32.5%에 불과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1(25-21 22-25 25-23 25-16)로 승리했다.
2021~2022시즌 막판 3연패, 이번 시즌 개막 후 17연패를 당한 페퍼저축은행은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V-리그 여자부 최다 연패는 타이기록에서 멈췄다.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38점)와 이한비(17점)가 승리를 이끌었다.
니아 리드는 데뷔 후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2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공격성공률 50%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1승 17패(승점 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3연패를 당한 도로공사(8승 9패·승점 24)는 4위에 머물렀다.
도로공사 배유나(18점), 카타리나(15점), 문정원(13점)이 고군분투했지만, 연패를 막지 못했다. 도로공사의 팀 공격성공률은 32.5%에 불과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