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65세 이상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
4월 말까지 접종 당부
입력 : 2025. 03. 25(화) 16:31

해남군청.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농번기 이전인 오는 4월 말까지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당부했다.
25일 해남군은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들은 반드시 접종받을 것을 독려했다.
올해 65세가 되는 1960년생을 비롯한 미접종 어르신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관내 22개 지정 의료기관과 14개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에서 연중 접종받을 수 있다.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는 감기가 폐렴으로 이어져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렴은 기침, 고열, 흉통, 호흡곤란 등 증상이 2주 이상 호전되지 않거나 가래 색깔이 탁하게 변하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야 한다.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해남군 관계자는“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해남=전연수 기자
25일 해남군은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들은 반드시 접종받을 것을 독려했다.
올해 65세가 되는 1960년생을 비롯한 미접종 어르신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관내 22개 지정 의료기관과 14개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에서 연중 접종받을 수 있다.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는 감기가 폐렴으로 이어져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렴은 기침, 고열, 흉통, 호흡곤란 등 증상이 2주 이상 호전되지 않거나 가래 색깔이 탁하게 변하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야 한다.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해남군 관계자는“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