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늘 24시간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시행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입력 : 2025. 03. 24(월) 09:31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4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예비저감조치는 모레 비상저감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 시행하는 미세먼지 감축 조치다.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은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날림(비산)먼지를 억제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기배출시설 대상으로 시설관리·운영시간 단축 등을 점검하고 광주 하남산업단지 내 대기배출 상황을 감시한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대기질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예비저감조치는 모레 비상저감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 시행하는 미세먼지 감축 조치다.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은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날림(비산)먼지를 억제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기배출시설 대상으로 시설관리·운영시간 단축 등을 점검하고 광주 하남산업단지 내 대기배출 상황을 감시한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대기질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