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도입
현장 대응력 강화
입력 : 2025. 02. 20(목) 15:11

신안소방서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도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 하고 있다. 신안소방 제공
신안소방서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신안소방서는 도서지역이 많은 관내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전 직원이 재난 대응 시 활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말기는 기존 무전 방식에 비해 더욱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고 음영지역이 대폭 감소된 장점이 있으며 음성통화는 물론 영상통화, 문자 전송 등도 가능하다.
그동안 도서지역 재난 상황에서 통신 음영지역으로 인해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겪어왔으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도입으로 입체적이고 즉각적인 현장 파악·대응이 가능해졌다.
유은재 신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도입 이후 전 직원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지휘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최상의 통신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안=홍일갑 기자
20일 신안소방서는 도서지역이 많은 관내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전 직원이 재난 대응 시 활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말기는 기존 무전 방식에 비해 더욱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고 음영지역이 대폭 감소된 장점이 있으며 음성통화는 물론 영상통화, 문자 전송 등도 가능하다.
그동안 도서지역 재난 상황에서 통신 음영지역으로 인해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겪어왔으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도입으로 입체적이고 즉각적인 현장 파악·대응이 가능해졌다.
유은재 신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도입 이후 전 직원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지휘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최상의 통신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