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한때 소나기…최대 10㎜ 강수량
입력 : 2024. 05. 01(수) 08:46
14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양궁 리커브 여자 고등·대학·일반부 70m·60m 경기 도중 비가 오고 있다. 뉴시스
근로자의 날인 1일 광주·전남은 흐리고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주요지점 아침 최저 기온은 10~14도, 낮 최고 기온은 17~21도로 평년보다 약간 낮겠다.

광주·전남은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10㎜다.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광주·전남 전역에서 하루종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권 상층으로 찬 공기가 점차 유입되면서 구름대가 발달, 소나기가 예상된다”며 “비가 오는 지역은 도로 미끄러짐 등에 유의해 운전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신경써야겠다”고 당부했다.
정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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