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전남 최대 100㎜ 폭우…기온, 평년보다↑
22일까지 비소식 이어져
입력 : 2024. 02. 18(일) 17:38
주말 사이 시작된 비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은 당분간 흐린 날씨가 될 전망이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남풍에 동반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광주·전남 전지역에 1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구례와 광양에는 19일 새벽을 기해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10~2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예정이다.
20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밤사이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22일까지 이어져 한 주 내내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점차 올라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19일 아침최저기온은 11~15도로 전날 아침보다 8~15도가량 큰 폭으로 오르겠다. 낮최고기온은 14~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3~9도, 낮최고기온은 7~12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높아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져 도로나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산지 및 절개지에서의 토사 유출과 산사태, 낙석, 주택가 주변 축대나 옹벽 붕괴 등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남풍에 동반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광주·전남 전지역에 1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구례와 광양에는 19일 새벽을 기해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10~2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예정이다.
20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밤사이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22일까지 이어져 한 주 내내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점차 올라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19일 아침최저기온은 11~15도로 전날 아침보다 8~15도가량 큰 폭으로 오르겠다. 낮최고기온은 14~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3~9도, 낮최고기온은 7~12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높아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져 도로나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산지 및 절개지에서의 토사 유출과 산사태, 낙석, 주택가 주변 축대나 옹벽 붕괴 등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