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처음 만나는 미술사 수업
김민정 외 3명 | 학교도서관저널 | 1만8000원
입력 : 2024. 02. 01(목) 10:09
처음 만나는 미술사 수업.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와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캔’은 서로 다른 성격의 작품이다. 그런데 두 작품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여기서 필요한 지식이 바로 ‘미술사’다. 책은 미술사를 선사 시대, 고대 시대, 르네상스, 사실주의,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야수파와 입체파, 추상주의, 초현실주의, 팝아트, 10개의 미술 사조로 나누어 소개한다.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작가와 작품을 다룬 것은 물론, 미술사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아이들이 미술과 가까워지고 예술 감성을 키우는 데 관심 있는 교사와 학부모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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