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7일 광주남구문예회관서 정기연주회
입력 : 2023. 12. 06(수) 16:23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7일 광주남구문예회관서 정기연주회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7일 광주남구문예회관서 정기연주회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7일 광주남구문예회관서 정기연주회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조헌주 관장)은 지역 초등생~고교생으로 구성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가 7일 오후7시 광주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공연에는 ‘사랑의 인사’ ‘문 리버’ 등과 행진곡, 가곡 등을 연주하며 다양한 세대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헌주 남구문화예술회관장은 “66명의 단원들이 연습을 통해 화합을 배우고 양진 음악감독의 가르침을 받았다”며 “광주 대표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 아동,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전국 49개 기관에서 탄생한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광주는 지난 2016년부터 남구청 예산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 무상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1년차인 ‘꿈의 오케스트라’는 광주 소재 33개 초중고 65명이 참여해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 8개 파트에서 활동 중이다.
정상아 인턴기자
전남도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