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시교육청 "직업교육 지원체계 구축"
우수 기술인재 양성
입력 : 2023. 12. 06(수) 15:27

광주경영자총협회 지난 5일 광주시교육청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경영자총협회 양진석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직업계고·대학·지역기업과 협력해 추진 중인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올해는 지역 특화산업인 미래형 운송기기, 에너지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의료·헬스케어, AI 융복합, 문화산업 등 3개 핵심 분야를 추가, 사업을 확대한다. 직업계 고등학교의 취업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광주경총은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 및 기업 현장 교사 연계 지원, 핵심분야 심화 교육과정 운영, 취업·창업 박람회 운영, 혁신지구 취업자 우대지원금 지급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현장체험 등 다양한 책임교육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우수 기술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직업계고·대학·지역기업과 협력해 추진 중인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올해는 지역 특화산업인 미래형 운송기기, 에너지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의료·헬스케어, AI 융복합, 문화산업 등 3개 핵심 분야를 추가, 사업을 확대한다. 직업계 고등학교의 취업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광주경총은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 및 기업 현장 교사 연계 지원, 핵심분야 심화 교육과정 운영, 취업·창업 박람회 운영, 혁신지구 취업자 우대지원금 지급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현장체험 등 다양한 책임교육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우수 기술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