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평촌마을서 도시민 농촌체험
입력 : 2023. 12. 06(수) 14:28

농협광주본부는 지난 5일 광주 북구 충효동에 위치한 평촌마을에서 광주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체험단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5일 광주 북구 충효동 평촌마을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체험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을 포함해 90명의 광주 시민들이 참여했다. 평촌마을의 지역 특산물인 고추부각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무등산 분청사기 빚어보기 등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농협광주본부는 광주시와 협력해 지난 9월부터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7회 운영했고 400명의 도시민이 평촌마을을 찾아 농산물 수확체험 및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시골밥상체험을 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가족과 연말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호캉스보다 더 좋은 촌캉스를 추천해 드린다”며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증대 및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을 포함해 90명의 광주 시민들이 참여했다. 평촌마을의 지역 특산물인 고추부각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무등산 분청사기 빚어보기 등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농협광주본부는 광주시와 협력해 지난 9월부터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7회 운영했고 400명의 도시민이 평촌마을을 찾아 농산물 수확체험 및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시골밥상체험을 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가족과 연말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호캉스보다 더 좋은 촌캉스를 추천해 드린다”며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증대 및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