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놀다”…전남학생미술체험전 성료
1500명 참여 체험형 축제
19개 부스서 창의성 발산
19개 부스서 창의성 발산
입력 : 2025. 07. 09(수) 14:26

전라남도 교육청이 주최한 ‘제11회 전남학생미술체험전’이 지난 5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1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 교육청이 주최한 ‘제11회 전남학생미술체험전’이 지난 5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1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체험형 미술 축제로 마련됐으며, 초·중·고 학생 모두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는 총 19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했다. ‘스킨디아모스’, ‘마스킹테이프 페인팅’, ‘티셔츠 디자인’, ‘워터매직 바디페인팅’, ‘셀프 인생 사진’ 등은 큰 호응을 얻었고, ‘한지꽃 디퓨저 만들기’, ‘자개 문양 체험’ 등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명화 그리기, ‘수국 키링 만들기’, ‘반짝반짝 스피너 공작소’ 등 융합형 프로그램이 다양한 예술적 자극을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이준상 장성중앙초 교사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만들고 표현하며, 예술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완 전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험전에서 활용된 미술 프로그램은 수업 자료로 정리돼 ‘예술체험안내서’로 제작됐으며,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예술교육’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체험형 미술 축제로 마련됐으며, 초·중·고 학생 모두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는 총 19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했다. ‘스킨디아모스’, ‘마스킹테이프 페인팅’, ‘티셔츠 디자인’, ‘워터매직 바디페인팅’, ‘셀프 인생 사진’ 등은 큰 호응을 얻었고, ‘한지꽃 디퓨저 만들기’, ‘자개 문양 체험’ 등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명화 그리기, ‘수국 키링 만들기’, ‘반짝반짝 스피너 공작소’ 등 융합형 프로그램이 다양한 예술적 자극을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이준상 장성중앙초 교사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만들고 표현하며, 예술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완 전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험전에서 활용된 미술 프로그램은 수업 자료로 정리돼 ‘예술체험안내서’로 제작됐으며,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예술교육’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