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이틀째 대정부 종합정책질의…추경안 본회의 처리 4일로 순연 가능성
입력 : 2025. 07. 01(화) 07:02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대정부 종합정책질의를 이틀째 이어간다.
이날 질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임명 동의안이 아직 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며,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추경안 소관 부처 장관 및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지난달 30일 하루만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힘의 요구를 수용해 이틀간 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예결위는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질의를 이어간다.
민주당은 추경안 의결 시점으로 예정했던 3일 본회의 일정을 하루 늦춘 4일로 조정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6월 임시국회 회기가 4일 종료되는 만큼, 추경안 처리를 회기 내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이날 질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임명 동의안이 아직 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며,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추경안 소관 부처 장관 및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지난달 30일 하루만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힘의 요구를 수용해 이틀간 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예결위는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질의를 이어간다.
민주당은 추경안 의결 시점으로 예정했던 3일 본회의 일정을 하루 늦춘 4일로 조정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6월 임시국회 회기가 4일 종료되는 만큼, 추경안 처리를 회기 내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