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괴팍한 교수로 변신…넷플 새 시리즈 '맨 끝줄 소년'
입력 : 2025. 05. 29(목) 10:47

배우 허준호(왼쪽부터)·김윤진·진경·최민식·최현욱
넷플릭스 제공
배우 최민식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에서 괴팍한 성격의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변신한다.
넷플릭스는 최민식이 동명의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서 교수로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작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아가던 괴팍한 교수가 글에 대한 자신의 열망을 다시 일깨우는 천재적이고 비밀스러운 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민식은 신경질적이고 퉁명스럽기로 유명한 국문과 교수 허문오를 연기한다. 작가로 실패했다는 상처와 오랜 열등감을 숨기고 사는 인물이다.
허문오의 강의실 맨 끝줄에서 의뭉스러운 존재감을 발휘하는 제자 이강 역에는 최현욱이 나선다. 이강은 문학도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작문 실력을 지닌 공대 학부생이다. 허문오에게 재능을 인정받으며 그에게 비밀스러운 문학 수업을 받게 된다.
성공한 작가이자 허문오의 대학 동기인 김수훈 역은 허준호가, 김수훈의 아내 안은주 역은 김윤진이 맡는다. 진경은 허문오의 아내이자 심리상담사 조현숙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만든 김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노병하 기자·연합뉴스
넷플릭스는 최민식이 동명의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서 교수로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작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아가던 괴팍한 교수가 글에 대한 자신의 열망을 다시 일깨우는 천재적이고 비밀스러운 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민식은 신경질적이고 퉁명스럽기로 유명한 국문과 교수 허문오를 연기한다. 작가로 실패했다는 상처와 오랜 열등감을 숨기고 사는 인물이다.
허문오의 강의실 맨 끝줄에서 의뭉스러운 존재감을 발휘하는 제자 이강 역에는 최현욱이 나선다. 이강은 문학도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작문 실력을 지닌 공대 학부생이다. 허문오에게 재능을 인정받으며 그에게 비밀스러운 문학 수업을 받게 된다.
성공한 작가이자 허문오의 대학 동기인 김수훈 역은 허준호가, 김수훈의 아내 안은주 역은 김윤진이 맡는다. 진경은 허문오의 아내이자 심리상담사 조현숙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만든 김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