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맑은 날씨 속 일부 건조주의보 "화재 조심"
입력 : 2025. 04. 26(토) 09:49
지난 24일 광주 북구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국립5·18민주묘지 진입 구간인 문흥동 한 도로변에서 예초와 환경 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6일 광주와 전남은 맑은 날씨와 건조한 대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15도 이상의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구례·순천·광양 등 전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은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지역 내 미세먼지(PM10·PM2.5) 농도는 이날 하루 동안 좋음~보통 수준이다.
이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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