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동차검사장서 화재...차량 3대 전소
입력 : 2025. 04. 26(토) 08:21
화재 그래픽
광주광역시의 한 자동차검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차량 3대가 전소됐다.

26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3분께 북구 일곡동 한 자동차검사장 부지 내에서 불이 났다.

“검사장 내 차량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2명과 장비 17대를 투입, 19분만인 오전 12시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3대가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341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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