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달 광주·전남 수출 급감…무역수지도 ‘뚝’
광주본부세관, 1월 수출입동향
47억7천만달러…전년비 23.7%↓
47억7천만달러…전년비 23.7%↓
입력 : 2025. 02. 17(월) 13:18

광양항
지난 1월 광주·전남 수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23.7% 감소하고 무역수지 흑자도 62.9% 감소한 7억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7% 감소한 47억7400만 달러, 수입은 5.5% 감소한 40억3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 1월 19억822만원 대비 62.9% 감소한 7억3600만 달러에 그쳤다.
광주지역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0% 감소한 11억6100만 달러, 수입은 11.5% 증가한 5억9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7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기계류(19.4%)가 증가했으나 수송장비(26.4%), 반도체(4.4%), 타이어(19.4%), 가전제품(49.9%)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9.5%), 고무(31.3%), 기계류(57.8%)가 증가했고 가전제품(16.1%), 화공품(26.3%)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0% 감소한 36억1300만 달러, 수입은 7.5% 감소한 34억48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65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수출은 석유제품(31.0%), 화공품(33.6%), 철강제품(3.5%), 수송장비(16.2%), 기계류(69.2%)가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33.8%)이 증가했으나 원유(1.5%), 석유제품(5.8%), 철광(11.1%), 석탄(45.3%)은 감소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7% 감소한 47억7400만 달러, 수입은 5.5% 감소한 40억3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 1월 19억822만원 대비 62.9% 감소한 7억3600만 달러에 그쳤다.
광주지역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0% 감소한 11억6100만 달러, 수입은 11.5% 증가한 5억9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7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기계류(19.4%)가 증가했으나 수송장비(26.4%), 반도체(4.4%), 타이어(19.4%), 가전제품(49.9%)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9.5%), 고무(31.3%), 기계류(57.8%)가 증가했고 가전제품(16.1%), 화공품(26.3%)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0% 감소한 36억1300만 달러, 수입은 7.5% 감소한 34억48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65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수출은 석유제품(31.0%), 화공품(33.6%), 철강제품(3.5%), 수송장비(16.2%), 기계류(69.2%)가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33.8%)이 증가했으나 원유(1.5%), 석유제품(5.8%), 철광(11.1%), 석탄(45.3%)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