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024학년도 3학기 커리어로드맵을 운영,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커리어로드맵은 3종의 종합 진로검사(직업적성검사, 대인관계검사, 성격강점검사)와 3회기 해석 상담을 통해 재학생의 성격, 직업적성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로 준비 행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의 강점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몰랐던 나의 강점이나 직업적 성격 유형에 대해 세세하게 고민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대학생들이 꼭 한 번씩 경험해 봤으면 싶을 정도로 인상 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경화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특성 이해 증진을 통해 직업적 자기개념을 명료화하고 진로 결정 자율성을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진로 준비 행동 강화를 이루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