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북돋움 챌린지' 성료
전자도서관 활용한 다독왕 선발
대출건수 전년비 141%증가 성과
대출건수 전년비 141%증가 성과
입력 : 2024. 12. 19(목) 15:10
전남개발공사 ‘북돋움 챌린지’에서 수상한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가 주최한 ‘북(BOOK)돋움 챌린지’가 19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챌린지는 전남개발공사 전자도서관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자도서관을 활용해 도서 대출과 서평 활동으로 다독왕을 선발하는 ‘다독왕 대회’와 전자도서관의 신규 명칭 공모를 추진해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완도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으로 참여 학생도 증가해 작년 2081권이었던 대출 권수도 올해 5017권으로 무려 141% 증가하는 등 전자도서관 활용도가 대폭 상승했다.
다독왕 대회 부문에서는 11명, 전자도서관 신규 명칭 공모 부문에서는 2건이 각각 선정돼 총 13명의 초등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다독왕 부문에서 △1등상 강민서(하의초 5학년)·김서준(청산초 3학년)·신지현(금천초 6학년) △2등상 최호윤(압해초 6학년)·이가율(청산초 3학년) △3등상 강소연(하의초 5학년)·강윤서(하의초 3학년)·이예음(하의초 5학년)·박현지(약산초 3학년)·곽수연(노화북초 1학년)·변채윤(금일동초 3학년) 등이다.
신규명칭 공모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김서준(지도초 4학년), △우수상: 장유진(하의초 5학년)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원유순 아동문학 작가가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을 주제로 학생들과 진로와 창의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전자도서관이 전남 섬 지역의 아이들에게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자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보급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교육 격차 해소와 지방소멸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전남개발공사 전자도서관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자도서관을 활용해 도서 대출과 서평 활동으로 다독왕을 선발하는 ‘다독왕 대회’와 전자도서관의 신규 명칭 공모를 추진해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완도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으로 참여 학생도 증가해 작년 2081권이었던 대출 권수도 올해 5017권으로 무려 141% 증가하는 등 전자도서관 활용도가 대폭 상승했다.
다독왕 대회 부문에서는 11명, 전자도서관 신규 명칭 공모 부문에서는 2건이 각각 선정돼 총 13명의 초등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다독왕 부문에서 △1등상 강민서(하의초 5학년)·김서준(청산초 3학년)·신지현(금천초 6학년) △2등상 최호윤(압해초 6학년)·이가율(청산초 3학년) △3등상 강소연(하의초 5학년)·강윤서(하의초 3학년)·이예음(하의초 5학년)·박현지(약산초 3학년)·곽수연(노화북초 1학년)·변채윤(금일동초 3학년) 등이다.
신규명칭 공모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김서준(지도초 4학년), △우수상: 장유진(하의초 5학년)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원유순 아동문학 작가가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을 주제로 학생들과 진로와 창의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전자도서관이 전남 섬 지역의 아이들에게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자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보급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교육 격차 해소와 지방소멸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